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명초등학교 화재 (문단 편집) == 상세 == 6월 26일 오후 3시 59분[* CCTV 시간 상으로는 최초 불씨가 발생한 건 3시 41분 40초였다.], 정규 수업이 끝나고 [[방과후 수업]]이 진행되고 있던 은명초등학교의 별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쓰레기 집하장에서 시작[* 주차된 차량이 원인이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된 불은 1분이 채 지나지 않아 건물 천장과 외벽을 타고 번졌고, 2분 40초 만에 건물 전체로 확산됐다. 결국 별관 건물이 3분 만에 전소되고 말았다. 화재 발생 8분 만인 오후 4시 7분에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압에 나섰다. 소방대원 267명과 80여대의 소방차가 동원됐고, 오후 4시 43분이 되어서야 불길이 잡혀 화재 발생 1시간 30분 만인 오후 5시 33분에 완전히 꺼졌다. 당시 건물 5층에서는 방과후 수업이 이뤄지고 있어 교사 11명과 학생 116명 등 총 127명이 있었는데, 화재를 인지했을 때에는 이미 별관 계단이 불길에 휩싸인 탓에 교사들은 연결통로를 통해 본관으로 대피시켰다. 건물 4,5층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었지만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외벽을 타고 천장 쪽으로 먼저 번진 탓에 전기선이 타버렸고, 이로 인해 전기를 사용해 화재를 감지하고 터지는 스프링클러 장치가 작동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옥내 소화전의 경우 정상 작동했다고 밝혔다. 6월 27일 오전, 경찰과 소방당국 및 국립과학수사원과 전기안전공사 직원들로 꾸려진 합동감식단이 최초 발화지점인 쓰레기 집하장을 중심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했다. 합동감식단은 화재 발생지에서 담배꽁초 여러 개가 발견된 것을 바탕으로, 담배꽁초 등에 의한 실화(失火)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조사했던 전기적 요인이 화재 원인이 아니었던 것이다. 주차장에 선풍기와 환풍기 등이 있었지만 콘센트에 연결되지 않아 전류가 흐르는 상태가 아니었다고 한다. 경찰이 CCTV 영상에서 화재 발생지 주변을 드나든 목격자와 행인 등을 대상으로 참고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